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이 9월 1일(금), 2일(토) 양일에 걸쳐 문래근린공원과 수련관에서 2017 서울청소년환경축제 ‘꿈을 그린 청소년(이하 서울청소년환경축제)’을 개최한다.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은 환경·생태교육에의 접근기회를 보장하고 미래 사회에서 하나의 생태 주체로 함께 살아갈 청소년들의 생태 창의성과 잠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울청소년환경축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청소년환경축제는 문래근린공원과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수도권 내 다양한 청소년 환경·생태 동아리와 환경·생태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서울청소년환경축제는 서울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환경 관련 청소년 축제로 △환경·생태 관련 기관과 청소년동아리들이 직접 진행하는 체험 워크숍으로 이루어진 3개의 존(업사이클링존, 친환경존, 생태존) △에코엔티어링·생태 놀이터·에코 드로잉 퍼포먼스 등이 이루어지는 놀이존 △그린 디자이너 및 환경 전문가 특강 △각종 환경 관련 교구재 전시 △생태환경 우수 사례 발표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생태환경 우수 사례 발표대회는 서울·경기 지역 내 청소년 환경·생태 동아리들이 실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발표하고 우수한 사례들은 학교와 유관기관에 널리 보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이며 다양한 활동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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